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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유니온, 포트폴리오 다각화…올 목표 500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유닉유니온(대표 박상용)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올해 500억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슈즈 중심에서 가방, 의류, 골프웨어 등으로 아이템을 확장하고 동시에 엘리자베스 엠마뉴엘, 아이그너 등 브랜드 도입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유통도 홈쇼핑 중심에서 온라인,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기 시작했다.

2021년 처음으로 시도한 남성복 ‘페프 스튜디오’는 올해 전년 대비 150% 신장하며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초반 단품 위주에서 니트웨어, 티셔츠, 팬츠, 볼캡 등 다양한 아이템이 고르게 인기를 누리면서 남성 토탈 브랜드로 안착하고 있다.

온라인은 무신사, OCO, 위즈위드, SSF샵, W컨셉,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10여 곳에 입점, 매출은 무신사, 자사몰 순으로 높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 하얏트 호텔에 입점, 6개월 동안 주요 품목이 품절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스타들이 애용한 게 주효했다. 신동엽이 착용한 ‘f’로고 니트, 임영웅이 뮤직 비디오서 착용한 셀비지 데님 자켓, 윤종신이 착용한 집업 셔츠와 팬츠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누렸다. 올해 여성 의류 라인까지 확대, 볼륨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엘르 슈즈’도 패션 슈즈 중심에서 시즈널 아이템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레인부츠를 홈쇼핑에 판매, 분당 2,000콜을 기록,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고 평균 목표 달성률도 약 150%에 달했다. 시즌 상품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홈쇼핑 업계서 이례적으로 시즌 상품을 과감하게 기획한 게 주효했다.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웨딩드레스로 잘 알려진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엘리자베스 엠마뉴엘’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 전개 중이다.

슈즈 위주에서 올해부터 주얼리, 가방, 모자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롯데 홈쇼핑에서 매회 120% 목표 달성율을 기록하며 성장 중이다. 이어 2021년 확보한 영국 ‘울시’도 골프화, 모자, 의류 등 전품목이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다.

독일 럭셔리 ‘아이그너’도 슈즈에 이어 내년 춘하시즌부터 남녀 골프웨어 등 의류까지 확장한다.

이외 최근 미국 컴포트화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계약, 내년 신발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출처: 어패럴뉴스 · 박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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